늘 유럽펫 입양케어센터를 잊지 않고 찾아와주시는 여러분에게 따스한 소식을 하나 전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어제, 유기견 리치와 아지가 분양을 갔답니다!
사실 폼피츠인 리치는 크게 걱정이 없는 아이였어요!
늘 밝고 명랑하고 예쁘게 생긴 외모로 주목 많이 받는 아이라 언젠가 빠르게 나갈 수 있다는 기대가 있던 아이였답니다.
사실 오늘은리치와 다른 외모, 다른 품종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믹스견 '아지'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아지는 구조견입니다.
조그만 철장안에서 방치되듯이 5마리의 강아지들이 우글우글한 곳에서 구조되어 왔습니다.
구조되어 유럽펫으로 들어온지 6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아지에게도 변화가 참많이 찾아왔어요.
5마리중 3마리는 분양을 가고
누금이, 아지 둘만 남았습니다.
믹스에 나이가 많은 아지와 누금이를 어느 누구도, 입양소를 방문한 많은 사람도 시선을 주지 않았답니다.
직원들 또한 함께 끝까지 여생을 함께 할 아이들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 아지에게 새로운 입양처가 짜잔하고 나타났습니다!
아주 멀리 의왕에서부터 부산으로 오신 분께서 분양을 원하셨어요!
아지와 함께 리치를 분양받기를 원하셨답니다.
그리고 데려가는 날,아지와 리치의 험난한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화이팅!! 하고 출발했는데-
역시 무겁다.
.힘겹게 아가들을 옮기면서 얼마나 긴시간을-
힘겹게 지냈는지- 정신없어 중간 사진 전부 생략...
너무 머나먼 거리라 리치도 힘겨워했어요-
물론, 아지도 힘들어했답니다.
(폰카라 사진이 흔들흔들했어요.ㅠㅠ)
아가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열심히 참으라는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리고 뿌듯한 한박스~
이게 뭐냐.
아지와 같이 나이 많고, 어느 누구 한 명 거들떠 보지 않는 아이들을 데려가 주시는 분들께 보내드리는
유럽펫 보호소의 지원 용품입니다!
많은 양의 사료가 들어가 있고, 안에는 샴푸 및 이것저것 들어가있어요!
함께 들고 가느라 죽는 줄 알았죠...ㅠㅠㅠ
도착 전, 아지와 리치가 살집을 입양자 분께서 보내주셨어요!
인테리어 업을 하시는 입양자 분의 댁이랍니다!
아가들을 위해서 펜스까지 직접 다 제작하셨다고 해요~
그렇게 부산에 오후 3시에 출발해서 의왕 도착 시간은 오후8시-도착해서 연락드리니, 입양자분의 아버지께서 마중나오셨답니다!
먼 거리를 달려 오느라 목이 많이 마를 것 같은 아이들을 위해
물부터 먼저 준비해주시는마음씨 고운 아버님이세요!
리치는 헐레벌떡 맛있게 냠냠 하시고~
아지는 아직 좀 어리둥절합니다.
그런 아지를 살살 달래서 데리고 집으로 입성~
이제 살집인 것을 아는지 두 마리가 열심히 뛰어놀기 시작해요!
아버님께서 먼 길오느라 수고했다며 아지와 리치를 만져주고 칭찬해주세요~
아직까지는 유럽펫 보호소 관리사분에게 더 앵겨있는 우리 아지~
직원이 아지에 대해 이것저것 설명해주고, 아지와 리치 상태를 마지막으로 점검하고-
그렇게 아지, 리치와 작별인사를 나눴답니다!
멀어지는 집ㅠㅠ
사실 입양자 분께선 일이 생겨서, 아지와 리치 도착을 아버님만 맞이 할 수 밖게 없으셨답니다.
그래서, 관리사분께서 아지와 리치 도착소식을 전해드렸어요!
헿 기분은 좋은데 갈 길이 멀었습니다..
그렇게 아지와 리치의 도착소식을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오늘이 밝았어요!
문자가 한가득 왔습니다!
아지와 리치 사진이 뿅뿅 도착했습니다!
킁킁 하면서 자연을 만끽하는 중이신 리치~
이제 마지막 가족으로써 사랑받으며 예쁘게 컸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우리 마지막 누금이만 남았네요ㅠㅠ!!
누금이 외에도 많은 유기견들이 입소하고 입양을 갑니다.
하지만 눈길 한 번 주지 않던 아이들.
이러한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합니다!
하루 빨리 좋은 가족들을 만나
다시 행복한 변려동물로 평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가족을 만나는 그날까지
유럽펫 보호소가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과 함께하겠습니다 :)
늘 유럽펫 입양케어센터를 잊지 않고 찾아와주시는 여러분에게 따스한 소식을 하나 전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어제, 유기견 리치와 아지가 분양을 갔답니다!
사실 폼피츠인 리치는 크게 걱정이 없는 아이였어요!
늘 밝고 명랑하고 예쁘게 생긴 외모로 주목 많이 받는 아이라 언젠가 빠르게 나갈 수 있다는 기대가 있던 아이였답니다.
사실 오늘은리치와 다른 외모, 다른 품종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믹스견 '아지'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아지는 구조견입니다.
조그만 철장안에서 방치되듯이 5마리의 강아지들이 우글우글한 곳에서 구조되어 왔습니다.
구조되어 유럽펫으로 들어온지 6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아지에게도 변화가 참많이 찾아왔어요.
5마리중 3마리는 분양을 가고
누금이, 아지 둘만 남았습니다.
믹스에 나이가 많은 아지와 누금이를 어느 누구도, 입양소를 방문한 많은 사람도 시선을 주지 않았답니다.
직원들 또한 함께 끝까지 여생을 함께 할 아이들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 아지에게 새로운 입양처가 짜잔하고 나타났습니다!
아주 멀리 의왕에서부터 부산으로 오신 분께서 분양을 원하셨어요!
아지와 함께 리치를 분양받기를 원하셨답니다.
그리고 데려가는 날,아지와 리치의 험난한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화이팅!! 하고 출발했는데-
역시 무겁다.
.힘겹게 아가들을 옮기면서 얼마나 긴시간을-
힘겹게 지냈는지- 정신없어 중간 사진 전부 생략...
너무 머나먼 거리라 리치도 힘겨워했어요-
물론, 아지도 힘들어했답니다.
(폰카라 사진이 흔들흔들했어요.ㅠㅠ)
아가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열심히 참으라는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리고 뿌듯한 한박스~
이게 뭐냐.
아지와 같이 나이 많고, 어느 누구 한 명 거들떠 보지 않는 아이들을 데려가 주시는 분들께 보내드리는
유럽펫 보호소의 지원 용품입니다!
많은 양의 사료가 들어가 있고, 안에는 샴푸 및 이것저것 들어가있어요!
함께 들고 가느라 죽는 줄 알았죠...ㅠㅠㅠ
도착 전, 아지와 리치가 살집을 입양자 분께서 보내주셨어요!
인테리어 업을 하시는 입양자 분의 댁이랍니다!
아가들을 위해서 펜스까지 직접 다 제작하셨다고 해요~
그렇게 부산에 오후 3시에 출발해서 의왕 도착 시간은 오후8시-도착해서 연락드리니, 입양자분의 아버지께서 마중나오셨답니다!
먼 거리를 달려 오느라 목이 많이 마를 것 같은 아이들을 위해
물부터 먼저 준비해주시는마음씨 고운 아버님이세요!
리치는 헐레벌떡 맛있게 냠냠 하시고~
아지는 아직 좀 어리둥절합니다.
그런 아지를 살살 달래서 데리고 집으로 입성~
이제 살집인 것을 아는지 두 마리가 열심히 뛰어놀기 시작해요!
아버님께서 먼 길오느라 수고했다며 아지와 리치를 만져주고 칭찬해주세요~
아직까지는 유럽펫 보호소 관리사분에게 더 앵겨있는 우리 아지~
직원이 아지에 대해 이것저것 설명해주고, 아지와 리치 상태를 마지막으로 점검하고-
그렇게 아지, 리치와 작별인사를 나눴답니다!
멀어지는 집ㅠㅠ
사실 입양자 분께선 일이 생겨서, 아지와 리치 도착을 아버님만 맞이 할 수 밖게 없으셨답니다.
그래서, 관리사분께서 아지와 리치 도착소식을 전해드렸어요!
헿 기분은 좋은데 갈 길이 멀었습니다..
그렇게 아지와 리치의 도착소식을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오늘이 밝았어요!
문자가 한가득 왔습니다!
아지와 리치 사진이 뿅뿅 도착했습니다!
킁킁 하면서 자연을 만끽하는 중이신 리치~
이제 마지막 가족으로써 사랑받으며 예쁘게 컸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우리 마지막 누금이만 남았네요ㅠㅠ!!
누금이 외에도 많은 유기견들이 입소하고 입양을 갑니다.
하지만 눈길 한 번 주지 않던 아이들.
이러한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합니다!
하루 빨리 좋은 가족들을 만나
다시 행복한 변려동물로 평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가족을 만나는 그날까지
유럽펫 보호소가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과 함께하겠습니다 :)